케임브리지대 최초의 여성 총장인 앨리슨 리처드 총장이 22일 이화여대에서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화여대는 리처드 총장이 국제교류 확대와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 등을 통해 평등한 인류사회 건설에 공이 크다며 명예박사 수여 이유를 밝혔다. 리처드 총장이 이 대학 LG컨벤션홀에서 이화여대가 제공한 분홍색 한복 위에 가운을 입고 학위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뒤쪽은 이배용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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