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규사학 정상화를 위한 사전심의기구인 2기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가 1일 첫 회의를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대통령이 위촉하는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임기 2년의 사분위는 학교법인의 임시이사 선임과 해임, 임시이사가 선임된 학교법인의 정상화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게 된다. 사분위원들이 교과부장관실에서 위촉장을 받기 전 안병만 장관(오른쪽)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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