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캠퍼스 시대를 열 연세대가 1단계 공사를 마무리하고 3일 국제캠퍼스 개교식을 했다. 도서관, 기숙사, 종합관 등 9동의 건물이 완공된 가운데 한국어학당과 유엔지속가능발전 아태센터가 입주하고 써머스쿨과 외국인 학부 예비과정이 하반기에 개설된다. 개교식에 참석한 정운찬 국무총리 등 내외빈들이 행사가 시작되길 기다리며 캠퍼스 관련자료를 보고 있다. 오른쪽부터 이희호 여사, 김한중 총장, 방우영 이사장, 김영삼 전 대통령, 정 총리, 안상수 인천광역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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