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그린캠퍼스 조성에 경기지역 41개 대학이 참여하기로 하고 25일 수원 이비스 엠베서더 호텔에서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 창립총회를 열었다. 경기도와 환경부, 에너지관리공단 등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공동실천 선언을 통해 '대학이 캠퍼스 내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 등 저탄소 녹색사회의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기 2년의 초대 협회장에는 유병진 명지대 총장이 선임됐다. 지난해 5월에는 한국그린캠퍼스 협의회가 연세대에서 20여개 대학 총장이 참여한 가운데 그린캠퍼스 확산을 위한 총장선언을 한 바 있다. 그린캠퍼스 실천 공동선언문에 서명하고 정상운 성결대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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