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대가 15일 개교 10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국립대 중 최초로 100주년을 맞은 이 대학은 1910년 공립 어의동 실업보습학교로 출발해 경성공립학교, 경기공업개방대학 등의 여러차례 교명 변경을 거쳐 지금에 이르렀다. 서울산업대는 이날 교내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교기념식을 열고 2020년내에 국내 10위권 대학에 들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노준형 총장(왼쪽 세번째)과 내외빈들이 오찬에서 케익커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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