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일 치러지는 서울대 총장선거를 앞두고 21일 첫 공개소견 발표회가 문화관 중강당에서 열렸다. 오는 27일 2차 소견발표회도 있지만 차기 총장 선출에 대한 관심도가 낮은듯 각 후보들의 개별 공약발표가 이어지는 내내 넓은 강당에 참석자는 40여 명 뿐. 소견발표가 모두 끝난 직 후 투표권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다과회 자리에서 세 후보가 담소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오연천, 성낙인, 오세정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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