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취업 진로지도에 교수들도 전문적인 식견으로 적극 나서야 하는 시대가 됐다. 상명대 취업진로팀이 전임교수들을 대상으로 3일 교내에서 실시한 취업률 제고를 위한 학생지도방안 특강에는 서울캠퍼스 전체교수 130여 명 중 모두 67명이 신청해 참석했다. 교수들도 취업지도 방법을 배워보겠다는 것. 이형국 Careerpia 원장(대구한의대 교수)이 강의를 맡아 학생들의 취업 및 진로지도에 있어서 교수들의 역할과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강의에는 이 대학 이현청 총장(앞줄 가운데)도 교무위원들과 함께 참석해 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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