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사진작가 탄생을 예고하는 시각장애인 사진교실 '2010 마음으로 보는 세상, 마음으로 보는 서울' 출범식이 15일 상명대 영상미디어 연구소 주최로 열렸다. 시각장애인 10여 명이 7개월간 연구소 관계자 및 멘토들과 사진교육을 받고 서울 시내를 주제로 촬영해 오는 11월22일 이 대학 예술디자인센터 갤러리에서 작품전시회를 할 예정. (주)리서치21이 협찬한 디지털카메라를 받은 시각장애인이 총 기획자인 양종훈 영상미디어 연구소장(오른쪽), 신면호 서울시 복지국장(왼쪽)과 함께 카메라를 작동해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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