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국제학부 학생들이 18일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에서 글로벌 에티켓 캠페인 실시했다.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맞아 `길거리에 침 뱉지 않기', `전철이나 엘리베이터에서 모두 내린 후 타기', '지하철 안에서 통화예절 지키기'등 기초질서를 지키자는 것. 민병철 국제학부 교수(가운데)와 비지니스 영어 수강생 70여명은 쉽게 지켜지지 않는 것들을 주제로 11월 까지 재학생 및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캠페인을 벌여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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