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가 30일 수의과대학 진학 희망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고교 연계 전공체험 프로그램, 미리 가 본 대학'을 실시했다. 전국에서 참가신청을 한 고교생 32명이 이날 수의과대학 부속 동물병원에서 심장의 구조와 심장 초음파 시연 등 동물 관련 전공체험을 했다. 건국대는 고교생들의 올바른 진로선택과 다양한 전공소양 개발을 위해 '미리가 본 대학' 을 운영하고 입학사정관제 KU전공적합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이 개의 심장박동을 청진기로 들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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