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과 동시에 기업들의 '인재사냥'이 시작됐다. 국내 100여개 대기업 및 중견기업들은 고려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한양대 등 서울지역 대학에서 1일부터 일제히 잡페어를 열고 현장면접과 취업상담, 회사설명회 등을 하며 우수인재 선점에 나섰다. 예비 취업생들도 적극적인 입사상담을 벌이는 등 본격적인 채용시즌을 앞둔 대학가의 화두는 단연 취업이다. 2일 한국외대 글로벌 잡페어에서 한 기업 인사담당자와 상담하고 있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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