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위 국정감사가 7일 대교협, 전문대교협, 사학진흥재단 등 교과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국회에서 3일째 열렸다. 이날 국정감사는 대교협의 입학사정관제와 고려대의 고교등급제 적용 문제 등을 주요이슈로 대교협 회장 이자 고려대 총장인 이기수 회장에게 날카로운 질의가 집중됐다. 오후 6시쯤 이기수 회장이 개인사정으로 잠시 자리를 비우면서 이 회장이 다시 참석할때까지 두 시간 여 맥빠진 감사가 이어지자 참석한 증인들이 지친 표정으로 질의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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