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교수 50여 명이 제자들을 위한 교수음악회를 2일 이 대학 본관 대강당에서 열었다. 랩과 춤, 노래를 틈틈이 준비한 교수들이 열창하자 참석한 1000여명의 학생들도 환호하며 스승과 제자가 함께 즐기는 무대를 연출했다. 유병진 총장도 교수들과 함께 '남자의 자격' 합창단 버전의 'Nella Fantasia'를 합창해 박수를 받았다. 인문대 교수들이 율동과 함께 노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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