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사태가 청문회로까지 이어졌다. 사분위의 구재단 복귀결정 등 상지대 정이사 선임문제와 관련한 청문회가 8일 국회 교과위에서 열렸다. 상지대 문제는 지난 국정감사에서 다루기로 했으나 증인들이 여러 이유로 출석하지 않아 무산됐다. 증인 출석과 관련한 법적 구속력을 갖는 이날 청문회에는 핵심 증인들이 모두 참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했다. 질의 전 선서를 하고 있는 증인들. 왼쪽부터 이우근 사분위원장, 안병만 전 교과부장관, 김성훈 전 상지대 총장, 김문기 전 상지대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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