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동덕여대 총장이 9일 재학생들과 점심 도시락을 먹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총장(왼쪽 세번째)과 교무위원들은 이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미리 참석을 신청한 10여명의 학생들과 대화하며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고 학교 입장과 생각을 설명했다. 김 총장은 대화와 소통을 통해 학교발전 최 우선 순위가 무엇인지 확인하기 위해 '총장과의 대화의 날' 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취임한 김 총장은 학내분규로 침체된 구성원들을 위해 화합의 비빔밥 비비기, 중간고사 야식 나누기 행사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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