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 대통령이 부러워하는 한국의 교육열이 바로 이런것일까! 수능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자녀의 고득점을 기원하는 학부모들의 간절함이 추운 날씨를 녹인다. 곳곳의 절마다 신도와 학부모들의 기도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6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찾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사진과 합격기원문을 펼쳐놓은채 불공을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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