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묘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한 3일 각 대학과 교육 기관단체들은 일제히 시무식을 갖고 힘찬 한 해를 다짐했다. 교육과학기술부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시무식을 했다. 이주호 교과부 장관은 신년사에서 거점국립대들의 단계적 법인화와 사립대의 구조조정을 통해 대학의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밝혀 올해 대학사회의 큰 변화를 예고했다. 시무식을 마친 뒤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이 장관(맨 오른쪽)과 설동근 1차관(가운데), 김창경 2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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