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는 이달 20일까지

동북아시아 젊은이들이 모여 자신들이 속한 지역의 현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마련된다. 경희대는 이같은 내용의 제1회 동아시아대학생 토론대회(The 1st Northeast Asian College Debate Championship)를 11월 4일부터 8일까지 경희대와 종암동 할러데이 인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정 홍보처가 주최하고 경희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부설 국제 스피치토론 연구소가 주관한다. 대회 토론은 정부와 야당으로 나눠 ‘아시안 방식’으로 진행되며, 예선전은 8 라운드를 통한 리그제로, 16강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진다. 참가 자격은 2004년 현재 전국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대학생으로 팀당 동일 대학 소속의 학생 3명을 구성해야 한다. 등록은 10월 20일까지 경희대 정경대학 내 국제 스피치 토론 연구소(www.speechndebate.com)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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