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명 박대호 기자
- 입력 2019.02.28 03:17
- 수정 2019.03.04 07:18
- 댓글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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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학생부 써서 제출하라” 명문고에서 벌어진 ‘셀프학생부’ 사태
[단독] “학생부 써서 제출하라” 명문고에서 벌어진 ‘셀프학생부’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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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조사라고?
2019-03-06 23:03:38
동지고 선배
2019-03-06 23:01:01
동지고에서 성지순례왔습니다.
하위권 재학생입니다
2019-03-06 22:56:00
제가 공부는 좀 못해도 학교행사 열심히 참여해 나름 성취감도 느꼈고 대회에 나가서 수상은 못했지만 과정에서 많이 배우고 보람있었고 그걸 적어냈습니다..전 그런걸 선생님들이 놓치고 싶지 않으셔서 그렇게 하신거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선생님들에게 일절 맡기면 저같은 중하위권들은 어떡하나요? 상위권은 셀프안해도 쓸게 차고 넘치고 샘들이 알아서 훌륭한 내용들로 채워주십니다.
오히려 저같은 대다수의 학생들에게 너희를 표현해봐라고
기회를 주신 선생님들이 범죄자취급받는게 너무 속상합니다
문세먼지
2019-03-06 22:54:48
하이퍼
2019-03-06 22:52:44
팩트는 체크하고 갑시다. 문제될게 뭐죠? 사전조사차원에서 교사들이 기초자료로 수집한 것이고, 그내용을 그대로 쓴것도 아니고 교사가 혹여나 빠뜨렸을수도 있는 활동 체크해야할거 아닌가? 따라서 충분히 정황상 이해할 수 있는 거잖아.
그리고 제보자ㅋㅋㅋ 본인이 입시성공했으면 제보안했겠지. 패배의 처절함을 극단적으로 잘 보여주네. 사전조사라는 명백한 해명이 있음에도 마치 큰 일인것처럼 대단한 이슈인것처럼 부풀려서 기사 쓰는 기자도 문제고 앞뒤 생각 잘못된 여론에 피해보게될 그 학교 후배들 생각안하고 제보한 인간도 제발 스스로를 돌아보길;;
학생들 선생님들한테 보낸 자료 보면 되겠네 ...다들 선샌님 빙의 해서 쓴거 다안다.....
역시 사람이란게 자기 이득앞에서는 어쩔 수 없다고 다시한번 느낀다... 이성적인 판단도 못하네....
제발 나중에 정치권으로 가면 미세먼지 중국에서 온거 아니라고만 하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