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가 8일 세계 128개 자매대학과 학술교류를 위한 국제학술대회 '2023 ICISAA(International Conference of ISAA and Leaders Forum)'를 개최했다.삼육대 주도로 창립한 국제학술진흥학회의 첫 국제학술대회인 ICISAA는 '세계와 함께 학문적 영감을 나누자'를 주제로 40여 개국 600여 명의 학자들과 연구원, 학생들이 참여해 3일간 학술적 교류를 나눈다.전 세계 자매대학 총장들과 행정 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리더스 포럼도 함께 개최된 가운데 이 날 교내 요한
서울지역 전문대학의 올해 수시모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2024학년도 서울지역 전문대학 수시 입학정보 박람회’가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서울지역 전문대학 입학관리자협의회(회장 정낙영, 인덕대 입학팀장)와 진학사가 공동 개최한다.이날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박람회에는 서울지역 전문대 진학을 희망하는 고등학생 등 다양한 수험생들이 수시모집 입학 정보와 지원 전략을 확인했다.정낙영 서울지역 전문대학 입학관리자협의회장(인덕대 입학팀장)은 “인서울 9개 전문대학을 모두 만날
입시홍보가 대학의 경쟁력이라는 전제로 경민대학교가 24일 입시홍보 일선에서 활동할 입학홍보대사 'KAJA'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홍보대사로 선발된 KAJA 2기는 이 날부터 입시박람회 및 설명회에 참여하고 입시홍보 영상촬영과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홍지연 총장이 홍보대사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ID카드를 걸어주고 있다.(맨 아래)
지난 19일 서울의 서초구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발령된 지 2년 된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실이 드러나자 동료 교사들과 교원단체, 일반인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21일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지만 검은 옷을 입은 추모객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꽃을 헌화하며 해당 교사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표현했다.더운 날씨 속 서이초를 찾은 한 현직 교사는 “나와 별반 다르지 않은 평범한 교사가 교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어야 할 이유가 무엇인가”라며 “어린 교사를 지켜주지 못해 선배로서 부끄럽다. 하루 빨리 진상이 규
2024학년도 입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수시모집 재외국민전형이 대학별로 실시되고 있다.건국대는 21일 북한이탈주민 16명을 포함해 총60명을 모집하는 재외국민과 외국인전형 필기시험을 교내에서 치렀다. 재외국민전형에는 767명이 지원해 8.03.대1의 경쟁율울 보였다.인문·예체능계열은 국어와 영어, 자연계열은 영어와 수학을 각각 치르고 면접평가 등을 거쳐 9월1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에 건국대는 안전을 위해 고사장 입구에서 마스크와 방역장비를 갖춘 스텝들이 입장
입시업체가 주관하는 전문대 수시 입학정보박람회가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317, 318호에서 개최됐다.국제대학교, 대경대학교, 연암대학교, 유한대학교, 한국영상대학교 등 32개 전문대학이 참가한 전문대 수시 박람회는 20일부터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리고 있는 대교협 주최 일반대 수시 박람회와 동시에 열려 수험생들의 대학 선택과 정보제공 편의에 도움을 줬다. 한편 전문대교협은 전국 단위 박람회를 폐지하고 오는 9월부터 수도권(22~23), 대전·충청권(22~23), 강원권(
10시 정각. 개막과 동시에 입장이 시작되자 백화점에서나 볼듯한 '오픈런'이 벌어졌다. 상담 경쟁이 치열한 대학에 먼저 도달하기 위해 마음 급한 수험생과 학부모가 안전요원의 당부에도 불구하고 뛰기 시작한 것.2024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3일 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주관하는 수시 박람회는 코로나 공식 종료 선언 후로는 처음 열려 지난해에 비해 입장객이 대폭 늘어난 가운데 개막을 기다리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긴 줄이 만들어지면서
서투른 젓가락질에 뜯고 맛보고...초복을 맞아 한성대 국제여름학교에 참가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10일 교내에서 삼계탕을 맛 봤다.한성대는 영국, 독일, 네덜란드, 싱가포르 등 9개국 32명의 외국인 학생들에게 '초복맞이 삼계탕 데이'를 개최하고 우리나라 고유의 보양식인 삼계탕 음식문화 체험을 하게 했다. 이 날 선보인 삼계탕은 찹쌀에 전복, 인삼, 마늘, 대추, 은행 등 외국인에게는 다소 낯선 보양에 필수 재료가 모두 들어간 전통 삼계탕이었지만 학생들은 한그릇을 깨끗이 비웠다. 2010년부터 매년 국제교류
침팬지 연구의 대가 제인 구달 박사가 7일 이화여대에서 명예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화여대는 교내 ECC 이삼봉홀에서 UN 평화대사인 제인 구달 박사에게 학위를 수여하며 "평생을 과학 탐구와 환경 보존에 헌신하고 남성중심적인 과학분야에서 여성으로서의 선구적 역할을 해 온 점을 높게 평가해 명예이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영국 출신의 제인 구달 박사는 1977년 '제인 구달 연구소'를 설립해 침팬지 및 다른 야생 동물들이 처한 실태를 알리고 서식지 보호와 처우 개선 활동을 펼치며 환경과 동물보호
'미래대학발전포럼'이 6일 출범했다.본지 부설 한국대학경쟁력연구원이 주관하는 '미래대학 콜로키엄'에 참여한 대학 관계자들은 6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원우회 격인 미래대학발전포럼을 출범시키고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상호 발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2019년 서울대 인지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시작한 미래대학 콜로키엄은 코로나19 기간을 지나 올해 2월 3회차 까지 진행되는 동안 36개 대학 2개 기관에서 처장, 팀장 등 대학 주요 실무자 80여 명이 참가해 연수했다. 대학 혁신과
한마디라도 놓치지 않으려는듯 교수의 설명과 손놀림에 눈과 귀를 집중한 학생들.K-뷰티를 배우기 위해 대만 홍광과학기술대학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 및 화장품응용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우리나라 대학을 찾았다.인덕대는 K-뷰티와 대만뷰티 융합의 장을 마련하고 3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인덕대 방송메이크업학과에서 K-뷰티 화장법과 현장 체험 등 최신 K-뷰티 트랜드를 체감하는 연수를 시작했다.인덕대 국제교류원(원장 오부윤)이 주관해 'K-Beauty Style & K-Make up'이라는 타이틀로 방송메이크업학과가
2023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출범식이 3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열렸다.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해 13개 연합체 53개 대학이 참여하는 출범식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의 우수 콘텐츠를 실제 캠퍼스 형태로 구현하는 ‘제2회 코-위크(CO-Week) 아카데미’와 연계해 이 날부터 7일까지 5일간 건국대에서 열린다. 특별강좌에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차세대반도체, 미래자동차, 바이오헬스, 실감미디어, 지능형로봇, 에너지산업 등 하루 평균 2500여 명의 학생들이 코-위크 기간 동안 소속과 전공에 관계없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9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하계 대학총장 세미나에 참석해 총장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 부총리는 글로컬대학, 의대 정원 증원, 대학 규제개혁 등 대학가 핵심 이슈에 대해 설명하고 플로어 총장들의 질문에 답했다. 구연희 지역인재정책관, 이해숙 대학규제혁신국장도 단상에 대동해 규제개혁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이 부총리가 플로어 총장의 질문을 귀 기울여 듣고 있다.(맨 위 왼쪽부터 장제국 대교협 회장, 이 부총리, 구연희 정책관, 이해숙
방학이 시작되면서 국제하계대학이 문을 열었다. 고려대는 27일 교내 인촌기념관 강당에서 국제하계대학(ISC)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세계 50개국 300여 개 대학에서 2000여 명의 해외 및 국내 대학(원)생이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단기 교육 프로그램인 고려대 ISC에는 해외 유수 대학 교수들과 고려대 교수들로 구성된 ISC 교수진이 경영, 경제, 인문, 과학, 한국어 등의 분야에서 100여 개 과목을 영어로 강의한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교수진이 학생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
"세상을 바꾸는 부드러운 힘".세계적인 현대미술 작가 리차드 우즈의 작품이 모교인 숙명여대에 25억원 이상을 기부해 학교 발전에 기여한 정영자 동문과 만나 예술이 가득한 '정영자 홀'로 재탄생했다.숙명여대는 26일 교내 제2창학캠퍼스 프라임관 로비에서 정영자 홀 명명식을 개최하고 후학 양성에 앞장 선 정 동문의 뜻을 기렸다. 정영자 홀은 세계적인 현대미술 작가 리차드 우즈가 직접 찍어낸 나무 판화 설치작품으로 숙명여대 상징색인 파란색과 주변 자연색을 함께 담아낸 예술공간으로 꾸며져 학생들의 휴식공간과 전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전문대학 총장들과 전문대학 사상 첫 토크콘서트를 했다.이주호 부총리는 22일 제주 신라호텔 한라홀에서 전문대교협이 주최한 전문대학 하계 총장세미나에 참석해 132개 전문대학 총장들과 전문대학 현안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토크쇼에는 조훈 전문대교협 국제협력실장(서정대 교수)의 진행으로 이효인 대전과기대 총장,(맨 위 왼쪽부터) 김영도 동의과학대 총장, 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대구보건대 총장), 권민희 연성대 총장, 조순계 조선이공대 총장이 패널로 참석했다.
하얀 도화지에 색을 입혀 채색해 나가는 고등학생들의 예리한 손끝에서 나오는 붓질 소리가 실기장의 정적을 깬다. 전국 고등학교에서 총 1000명이 응시한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 주관 '2023 전국 고교생 아트앤디자인 실기대회'가 21일 교내 체육관에서 열렸다.창의적 발상과 사고력을 지닌 참신한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입시실기에 초점을 맞춰 이틀간 진행되는 실기대회는 기초디자인, 발상과 표현, 기초소양 등 3개 부문에서 치러진다.총장상인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 상패와 삼육대 입학 시 규정에 의한 장학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19일 유교전통의 산실이자 조선시대 최고 교육기관인 성균관을 방문해 '전통교육 탐방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배용 위원장을 비롯한 국교위 소속 위원들은 서울 종로구 성균관에서 전통적 유교철학과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미래 인성교육의 방향 검토를 위한 워크숍을 열고 성균관이 주관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사례를 청취하며 의견을 교환했다.위원들은 공자와 선현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대성전을(세번째) 탐방하고 최종수 성균관장의 안내로 명륜당, 비천당, 은행나무 등을 둘러보며 성균관에 대한 설명
전국 26개 대학이 참여한 IC-PBL 공유·협력 컨소시엄 창립총회가 15일 한양대 HIT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한양대 IC-PBL 교수학습센터가 LINC 3.0, 대학혁신지원사업 등 각종 정부지원사업을 수행하는 대학들과 협력해 지산학 연계 교육성과 창출과 공유, 확산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발족을 준비하고 올 1월 설명회에 이 날 26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컨소시엄 출범을 했다. IC-PBL(Indurstry Coupled Problem/Project Based Learning)은 한양대에서
HTHT(하이터치 하이테크) 대학 컨소시엄 전문대학 분과협력 강화를 위한 총장 간담회가 15일 한양여자대학교 도서관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HTHT 대학 컨소시엄 23개 전문대학 분과 총장들은 이 날 (사)아시아교육협회와 인공지능(AI) 활용 을 통한 대학교육 혁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맨 위)'HTHT 대학 컨소시엄'으로 칭한 협약은 AI 교육프로그램 도입 및 활용에 필요한 자료개발, 교육과정 재구성, 관련 연구, 교직원 연수 및 지원방안 등을 공동 추진해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는 것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