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가 19일 파주캠퍼스 조성사업을  백지화한다고 공식발표하면서 파주시와 시민들의 반발과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이화여대는 비싼 땅값과 반값등록금 논란 등 대학재정을 이유로 사업포기를 밝혔으나 파주시는 궁색한 변명이라며 일축했다. 19일 파주시민 1000여명이 신촌역 광장에서 이화여대를 규탄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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