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월급 13만원 지급 파문으로 특별감사를 받아 학교폐쇄 계고를 받은 성화대 교수와 직원, 학생 70여명이 24일 정부중앙청사 후문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폐교계고조치 철회와 임시이사 파견을 교과부에 요청했다. 이들은 부패재단에 대한 책임을 묻되 임시이사를 파견해 성화대학 구성원들의 자구노력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는 내용의 청원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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