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전의 날 10일. 수험생은 물론 뒷바라지 하며 가슴 졸여 온 학부모의 마음도 급하다. 대입 수능시험이 가까와 올수록 학부모의 기도소리는 더욱 간절하다. 4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의 수험생을 위한 '학업성취 기도'에서 자녀를 응원하며 두 손 모은 학부모의 실루엣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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