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산학협력 체결 ... 산학활성화 · 전문 인력 양성 주요골자

주성대학(총장 박용석)이 국내최대 CIGS 박막태양전지 양산기업인 현대아반시스(주)(대표 이종진)와 손잡는다.

17일 주성대학은 현대아반시스와 산학활동 활성화, 전문 인력 양성을 주요 골자로 한 산학협력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대학과 현대아반시스(주)은 18일 학내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인력교류(산업체 전문인력 및 교육과정 개발) △학생현장실습 환경 제공 및 취업지원 △산학연계 연구 과제 공동수행 △산학공동 연구개발 강화로 전문 기술인력을 양성 등에서 상호 협조를 약속한다.

대학은 이번 협약 체결로 수요자 중심의 현장 실무형 전문기술 인력 양성과 취업지원 강화로 재학생들의 교육·취업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용석 주성대학 총장은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긴밀한 상호협력 관계를 형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아반시스(주)는 국내최대 CIGS 박막태양전지를 양산하는 세계적 기업이며, 프랑스 생고방(Saint-Gobain)사의 자회사인 독일의 AVANCIS사와 현대 중공업㈜이 투자하여 설립한 합작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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