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재능기부가 대학 주변을 예술거리로 탄생시켰다. 한성대 예술대 학생들이 주도하는 '문화예술의 거리' 벽화그리기 봉사는  지난달 25일부터 학교 진입로 주변 빈 옹벽에 벽화를 그려 삭막한 세멘트 벽을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파스텔톤의 화사한 거리로 변화시켰다. 5일 마무리 작업을 하는 학생들의 손놀림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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