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한 통학버스 매력…서울·수도권과 접근성 용이

-현장중심 교육 강화·유망학과 신설 등 취업 관리 ‘탄탄’

1994년 개교한 강동대학은 취업에 가장 강한 대학이다. 학생들의 취업을 극대화하기 위해 모든 학과가 산학협력체제를 구축하고 현장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강동대학은 현장교육을 강화한 특성화, 전문화된 교육기반을 바탕으로 글로벌시대에 대응하는 전문인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서울에서 40분…통학이 편한 대학 = 강동대학은 서울과도 거리가 가까운 수도권 중심 대학이다. 서울에서 4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완벽한 통학버스 운행 체계를 갖추고 있다. 서울, 경기, 인천, 충북 등 수도권이나 인근 지역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60대 가량의 통학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비용도 일반버스요금의 50~60% 수준으로 통학에 부담이 없다.

이처럼 수도권 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면서도 지역에서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 지역대학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강동대가 실시하는 봉사활동은 전공과 연계돼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현장실습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

보건계열 학과인 간호과, 치위생과, 물리치료과, 안경광학과에서는 매년 방학기간 대학 인근 지역인 음성, 장호원, 여주, 이천지역의 노인정이나 요양원을 방문, 학생들의 전공에 맞춰 건강체조 강습, 스케링, 물리치료, 시력검사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스마트폰학과·신재생태양광공학과 등 신설학과 ‘주목’ = 강동대학은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올해 스마트폰과와 신재생태양광공학과를 신설했다. 이 두 학과는 과학기술과 학문의 조합이 이루어져 빠르게 발전하고 분야다.

스마트폰과는 콘텐츠 개발과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를 육성하여 관련 기업체로의 취업을 돕거나, 벤처기업 창업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재생태양광공학과는 신재생전기에너지 분야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는 현 사회에 크게 공헌할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개설됐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신재생에너지의 원리와 특성, 전력변환기술의 원리 등을 배우고, 실무능력을 갖출 수 있다.

신설학과 외에도 보건계열 학과는 특히 취업률이 높아 주목할 만하다. 보건계열의 간호과, 물리치료과, 치위생과, 안경광학과 등은 매년 우수한 국가고시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특히 안경광학과 같은 경우 작년에 실시된 국가고시에서 100% 전원합격(전국평균 75.1%)이라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아울러 뷰티코디네이션과와 보건의료행정과, 호텔외식산업과, 호텔조리제빵과, 경찰행정과, 레저스포츠과 등 사회적 수요가 높은 유망학과들 다양하게 개설, 전문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폭 넓게 제공하고 있다.

■ 2012 정시모집은 이렇게 뽑는다 = 강동대학은 201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380명을 선발한다. 정원내 일반전형으로 228명, 정원내 특별전형으로 62명, 농어촌, 저소득, 대졸자 전형 등 정원외 전형으로 90명을 모집한다. 정시모집 진행 기간에는 전형구분 없이 1차?2차모집 각각 최대 2개 학과에 지원할 수 있다.

선발방법은 일반전형은 학생부60%, 수능40%를 1000점 만점으로 환산해 반영한다. 그 외 특별전형과 정원외 모집 전형은 학생부 성적 100%를 적용한다. 대졸자 전형은 최종대학 전학년 성적을 백분위 평균점수로 환산해 선발한다. 일반전형에서 반영되는 수능성적은 총 2개 과목으로 외국어영영 50%, 탐구영역 가운데 최상위 성적의 1개 과목을 반영한다.

학생부 성적은 반영되는 과목이 학과별로 조금 다르다. 안경광학과, 치위생과, 간호과, 물리치료과, 유아교육과는 전과목을 반영하며 1·2학년별 최우수 1개 학기의 전체과목 반영한다. 이외의 학과에선 2학년 각 학기별 우수과목 2개 과목씩 총 4개 과목을 반영한다.

2012학년도 정시 1차 모집은 12월 22일부터 2012년 1월 18까지 실시하며, 인터넷과 우편접수 모두를 통해 받는다. 합격자는 2012년 1월 31일 발표된다. 정시 2차 모집은 2012년 1월 19일부터 2012년 3월 2일까지다.


“글로벌 인재양성 위해 어학연수 전액지원”
[인터뷰]박명숙 입학처장

-이번 정시모집 지원의 팁을 좀 준다면.
“정시모집 인원 380명 중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정원내 특별전형과 정원외 전형 모집인원이 152명(50.5%)에 달한다. 즉 수능성적 없는 학생들도 충분히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일반전형의 경우 수능성적 반영에 있어서의 전략은 외국어영역과 탐구영역 점수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다. 다수의 탐구영역 과목 중 최상위 점수 1개 과목을 선택, 반영할 수 있기 때문에 외국어 점수가 조금 낮더라도, 탐구영역에서 만회할 수 있다.”

-장학금 지원에 대한 관심이 높다. 어떤 장학금 혜택이 있는지.
“실력있는 학생들에게 꿈의 날개를 달아주기 위해 입학성적 장학금, 성적장학금, 지역인재육성장학금, 인재발굴육성장학금, 선행장학금, 공로장학금, 근로장학금, 복지장학금, 청미장학금, 특별장학금, 보훈장학금, 북한이탈주민자녀 장학금, 국가근로장학금 등의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런 풍부한 제도 덕분에 재학생의 50%이상이 장학금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학금에 대한 혜택을 늘려 학생들이 경쟁력을 갖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

-강동대학만의 강점은 무엇인가.
“글로벌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이 전폭적으로 지원한다는 점이다. 영어어학연수와 해외문화탐방 등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비용을 매년 전액지원하며 영어실력 향상을 돕고 있다. 특히 필리필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1일 6시간씩 회화, 문법, 쓰기, 듣기의 수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연수 효과가 높다. 무엇보다 교육비 및 기숙사비, 교재비 등의 연수경비와 항공료, 연수증명서발급비, 액티비티 활동비 전액을 지원하기 때문에 매년 학생들에게 아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험생에게 당부의 한마디.
“강동대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훌륭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세계 3대 인명사전 등재와 함께 세계 100대 교육자로 선정된 우수한 교수를 포함, 젊고 열정적인 교수진과 각종 첨단 편의시설 등은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충분할 것으로 생각된다. 대학생활의 또 다른 활력소인 동아리 활동 기회도 폭 넓게 열려있다. 최근 강동대 로봇동아리가 전국로봇대회에서 지식경제부장관상(대상)을 수상한 사실은 대학의 동아리 활동이 활발함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 할 수 있다. 강동대는 이러한 내부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험생 여러분의 중심에서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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