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선정, 국가고객만족도 1위 등으로 수험생 선호도 상승

영남이공대학(총장 이호성)은 2012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결과 344명 모집에 5912명이 지원, 17.2 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616명 모집에 5932명이 지원해 9.6 대1의 경쟁률을 보였던 것과 비교했을 때 크게 증가한 수치다.

물리치료과는 15명 모집에 480명이 지원해 32 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기계기열이 20명 모집에 620명이 지원해 31 대1, 화장품화공학부는 4명 모집에 112명이 지원해 28 대1, 자동차계열 10명 모집에 260명이 지원해 26 대1의 경쟁률로 그 뒤를 이었다.

이재용 입학처장은 “정시모집 정원 축소로 인해 경쟁률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영남이공대학이 WCC선정,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등으로 선호도가 높아진 것도 경쟁률 향상의 한 요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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