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두한 아름다움, 그러나 긴장감 흐르는 몸짓. 17일 정시 무용학과 실기고사가 치러진 한성대 고사장 대기실. 수험생들이 차례를 기다리며 갈고 닦아온 기량을 최종 점검하고 있다. 현대무용, 한국무용, 발레 등 무용학과는 26명 모집에 151명이 지원해 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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