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이 오르는 시중의 전월세 난이 대학가를 강타했다. 집주인들이 선호하는 월세는 물론 전세도 새학기를 앞두고 강세를 지속해 각자 주머니 사정에 맞춰 방을 구하려는 학생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정부가 대학생 주거난 완화를 위해 도입한 전세임대도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하는 상황. 하숙방 오프라인 명물시장인 중앙대 중문 앞 담장에 빼곡히 붙은 벽보에서 정보를 찾고 있는 학생.(위) 새 손님을 찾는 벽보를 붙이고 있는 집 주인.(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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