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학 정문서 출발, 800명 참여

경상대 총학생회(회장 여남훈)는 ‘4·19 혁명정신 계승을 위한 마라톤 대회’를 25일 오후 2시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스는 경상대 정문에서 정촌면 예하초등학교 앞까지로 총 왕복 7.4㎞ 구간이다.

개인 부문 1등에게는 상장과 ‘개척A장학금(기성회비 전액)’을, 2등 2명(남·녀 각 1명)에게는 상장과 ‘개척B장학금(기성회비 반액)’ 3등 2명(남·녀 각 1명) 상장과 ‘개척C2장학금(수업료 전액)’을 준다.

단체 부문에서는 학과속도상 우승자에게 상장과 20만 원 상당 상품권(학과학생회 40명 이상), 동아리속도상 우승자에게는 상장과 15만 원 상당 상품권(동아리 20명 이상)을 수여한다.

24일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단체참가자를 접수하고, 행사 당일 현장에서 12시 30분부터 개인접수도 받는다. 단체접수는 과학생회는 40명, 동아리는 20명 이상 돼야 신청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티를 증정한다. 한편, 주최 측은 이번 마라톤대회에 재학생과 교직원 등 8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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