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국어대] 모바일 커뮤니티 접목한 소셜러닝 눈길
[사이버한국외국어대] 모바일 커뮤니티 접목한 소셜러닝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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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가능

 
사이버한국외국어대(www.cufs.ac.kr 총장 박철)는 지난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주관한 ‘2011년도 원격대학 특성화 지원 및 콘텐츠 공모’에서 서울디지털대, 한양사이버대, 원광디지털대, 글로벌사이버대 등 5개 사이버대학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Smart Learning(스마트 러닝) 시스템 구축 및 운용 선도대학’에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모바일 러닝 서비스를 제공한 2010년에 이어 지난해 2학기부터는 선도대학으로서 새로운 모바일 러닝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 스마트러닝 시스템은 모든 모바일 기기에서 학습활동 및 커뮤니티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범용성 및 모바일 표준을 준수하는 모바일 웹 기반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 학습관리시스템)이다. 강의 뿐 아니라 출석 수업이 가능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또한 사이버대 최초로 스마트 러닝 전용 공인인증서를 도입해 보안을 강화했다. 모바일 기기를 통한 강의수강 시 대리수강을 방지하며 웹상에서 질 높은 사이버대 학사관리를 모바일 상에서도 그대로 재현한 셈이다.

모바일 커뮤니티를 접목한 소셜 러닝 역시 눈여겨 볼 점이다. 강의실별로 교수자가 개설한 페이스북을 연동하는 방법으로 모바일 커뮤니티를 접목, 학생은 본인의 수강 교과목에 대한 SNS 서비스에 접속이 가능하다. LMS와 연동된 SNS를 통해 학습토론 및 협업 과제를 진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모바일 상에서 교수-학생 간 학생-학생 간 원활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토록 모바일 학부홈페이지 커뮤니티 서비스, 강의실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모바일 입학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우영 사이버한국외국어대 학장은 “스마트 러닝 분야에 선도대학이라는 평가에 걸맞게 교육시스템의 선진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특화된 모바일 콘텐츠를 제공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스마트 러닝 시스템 구축 및 운용 선도대학 선정을 계기로 국제표준화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준 높은 강의, 손안에서 구현”
[인터뷰]사이버한국외국어대 강효빈씨

“수준 높은 커리큘럼의 강의를 언제 어느 때나 모바일로 들을 수 있어 즐겁습니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 한국어학부 11학번인 강효빈씨는 모바일 강의에 엄지를 치켜든다. 모바일 강의 덕분에 바쁜 직장생활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동덕여대 화학공학과에 다니던 강씨는 3학년 때 자퇴를 하고 학점은행제를 통해 경영학 학사를 받았다. 현재 독일 살레와 생산관리팀에서 일하고 있으며, 일요일마다 태국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외국인 친구들과 만나 한국어를 가르쳐 주기 위해 지난 2010년 한국 외국어대의 2개월짜리 한국어교원양성과정을 수료했지만 좀 더 깊이 있는 공부를 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지난해 사이버한국외국어대에 3학년으로 편입했다.

“외국인 친구들이 ‘왜 ‘입니다’인데 발음은 ‘임니다’가 되는 거냐’ 물어보면 대답을 해줄 수가 없었어요. 좀 더 공부를 하고자 알아보니 한국외국어대 대학원 커리큘럼과 사이버한국외국어대 커리큘럼이 유사하더라고요. 졸업하면 교원자격증 2급을 받을 수 있는 것도 동일했고요. 사이버대가 등록금도 더 저렴하고 직장생활과 병행하기에 좋을 것 같아 결국 사이버한국외국어대를 선택하게 됐죠.”

강씨는 입학 후 바로 모바일 러닝을 시작했다. 그러나 2011년에는 모바일 러닝이 가능한 과목이 수강 과목 중 1과목에 불과했고, 수업을 들은 후 출석체크를 다시 해야 하는 등 번거로운 점이 많았다. 그러다 이번 학기부터 모바일 러닝이 대폭 업그레이드 되면서 공부도 수월해졌다.

“이번 학기는 6과목 중 ‘영어권 한국어교육’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평가론’ ‘외국어로서의 발음 교육론’ 등 3과목을 모바일로 공부하고 있어요. 공인인증서 제도를 도입해 출석체크도 자동으로 됩니다. 공지사항, 학습 진도 상황, 전 학기 수강 과목, 학점 등을 모바일 사이트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어 굉장히 편리하지요.”

강씨는 스마트폰을 꺼내 바로 강의화면을 보여줬다. ‘시작’ 버튼을 누른 후 강의를 다 듣고 ‘종료’를 누르면 수업을 몇 분이나 들었는지 바로 체크된다. 이처럼 모바일 러닝이 가능하니 시간관리도 수월해졌다. 출·퇴근 후 지하철 안에서의 수업은 기본이고, 약속이 있는 주말에는 약속 장소로 가면서 스마트폰으로 강의를 듣는다. 평일에는 30분 정도 강의를 듣지만 직장생활 때문에 공부를 하지 못하고 지나가는 날도 있다. 그럴 때는 주말을 이용해 3~4시간씩 공부를 한다. 커리큘럼이 잘 짜여져 모바일로 공부하더라도 집중이 잘 된다는 게 강씨의 설명이다.

“한국어교육 경험이 풍부하고 이론에 정통한 교수들이 직접 가르치는 강의라 수준이 상당히 높습니다. 한국어교육의 이론이 실제 수업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명확하게 알 수 있는 커리큘럼은 정말 만족스럽죠. 그렇지만 한국외대에 한국어 어학당이 개설돼 여러 국가의 한국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직접 모의수업 시연도 할 수 있습니다. 타 대학의 경우 모의 수업을 할 때 학습자 없이 빈 강의실에서 진행하기도 합니다. 이동 중 공부를 하고 오프라인 실습을 병행할 수 있다는 건 큰 장점이죠.”

올해 졸업 예정인 강씨는 이번에 대학원에 도전했다 .교육공학 석사 과정을 준비 중인데, 이번에 합격하면 다음 학기부터는 사이버한국외대 마지막 학기와 대학원 수업을 병행할 예정이다.

“모바일 러닝으로 바쁜 직장생활 속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미래를 꿈꿀 수도 있게 됐고요. 대학원에서 교육공학을 배워 나중에 해외에 나가 한국어를 많이 알리고 싶습니다.”

2·3학년 편입학 등 7월 6일까지 659명 선발

사이버한국외국어대는 6월 18일부터 7월 6일까지 2012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외국어계열의 영어학부∙중국어학부∙일본어학부∙한국어학부와 사회계열인 경영학부∙언론홍보학부 등 6개 학부에서 정원 내 신입학 255명, 2학년 편입학 99명, 3학년 편입학 305명 등 모두 659명을 선발한다.

학사편입생, 산업체 위탁생, 군위탁 및 중앙부처공무원위탁생, 재외국민 및 외국인,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특수교육대상자 등은 정원외로 선발한다.

신입학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졌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편입학은 전문대학 졸업자 및 4년제 대학교에서 35학점 또는 70학점 이상 이수한 경우에 지원할 수 있다.

전형 평가는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자기소개서 70점+학업소양검사 30점 등 1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학업소양검사는 학업을 위한 준비도와 기초 능력을 객관식으로 평가한다. 1회 응시를 원칙으로 하며 제한시간 60분 안에 75문항을 풀면 된다. 어학성적이나 국가기술자격증 보유 시 최고 5점을 가산점으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요강 및 절차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는···한국외대 58년 노하우 온라인에

사이버한국외국어대는 국내 유일의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쌓아온 58년의 외국어교육 노하우를 온라인상에 재현, 외국어 능력과 현장 실무 능력을 갖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사회계열 학부는 ‘다양한 전공(복수전공, 부전공, 연계전공, 세부전공)제도를 통해 외국어 능력을 기본으로 한 국제적인 경영전문가와 언론홍보전문가를 육성한다. 대표적인 연계전공으로는 글로벌 회계 연계전공, 글로벌 e-비즈니스 연계전공,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연계전공, 영어 커뮤니케이션 연계전공이 있다.

폭넓고 다양한 장학제도로 학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입학·성적·보훈·가족·위탁교육 장학금 등 기본적인 장학금 제도는 물론, 어학성적 우수자에게 지원되는 Global Leader 장학금, 관련분야 전문 종사자에게 지원되는 ‘언론홍보전문인 장학금’ 및 경영전문인 장학금, 해외연수와 문화탐방을 지원하는 글로벌인재육성 장학금, 그리고 만 60세 이상의 재학생에게 지급하는 시니어 장학금 등의 특화된 장학제도를 갖췄다. 전문학사 이상 학위소지자가 2학년 편입학할 시 입학금을 면제하는 혜택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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