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환·김창수 著 <쉿! 나를 깨우세요>

 
2명의 저자가 10년의 세월동안 각자 1000권의 책을 읽기로 약속하고 다양한 인문학서에서 얻은 주옥같은 메세지와 자신들의 삶의 경험을 함께 녹여 만든 휴마니타스 지혜 240가지가 담겨있다. 5년간 지인과 고객들에게 매주 보냈던 이메일에 함께 적었던 휴마니타스 메세지를 모아 새롭게 엮어냈다.

휴마니타스는 라틴어로 인문학 혹은 인간다움을 뜻한다. 휴마니타스의 지혜는 기계처럼 반복되는 일상 속의 삶에서 새로운 판단력과 통찰력을 가져다준다. 일상의 시간과 공간, 늘 우리 곁에 존재하는 경쟁자, 돌아보기조차 싫은 냉혹한 현실, 21세기 산업의 풍요 속에 아이러니한 인간가치 빈곤의 한계를 경험하고 있는 우리의 삶에서 어떤 의미를 찾아야 할까. 저자는 인문학적 지혜가 창조적인 풍요로 이끌어 줄 수 있다고 말한다. (리텍 콘텐츠,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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