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가 박원순 시장의 서울시 주도 입시제도 개선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열었다. 서울시립대는 10일 교내에서 박 시장과 시 관계자, 학부모 단체, 교사, 교수,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립대 입학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공공성 강화를 위한 서울시립대 입학제도의 문제점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듣고 개선점을 모색했다. 박 시장(맨 아래 오른쪽)은 발제와 지정토론, 자유토론으로 진행된 내내 자리를 지키고 토론회를 진지하게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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