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9일 서울 코엑스서, 102개 대학 참가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13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이하 수시박람회)가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삼성동 코엑스 3층 홀C에서 열린다.

2010년 처음으로 열려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수시박람회에는 지난해보다 7개 대학이 늘어난 전국 4년제 대학 102개교가 참가한다. 건국대·경희대·동국대·숙명여대·한국외대 등 사립대와 강원대·경북대·부산대·전남대·전북대·충북대 등 국·공립대가 함께 한다.

대교협은 수험생, 학부모, 진학지도 교사에게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대입 관련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진로ㆍ진학 정보 중심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점차 모집정원이 증가되고 있는 수시 관련 입학박람회를 정시박람회와 별도로 개최하고 있다.

고교단체관람 예약과 1:1진학상담 신청은 대교협 수시박람회 홈페이지(http://univexpo.kcue.or.kr/)를 통해 가능하다. 학생과 고교단체는 무료입장할 수 있다. 박람회 입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문의. 02)6000-1575~6

▲ 지난해 열린 대교협 수시입학박람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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