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자문 총장 등 한 자리 모여 단체 응원 실시

[한국대학신문 민현희 기자] 광주여대(총장 주자문)는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이 대학 양궁부 출신 기보배 선수의 금메달 획득을 기원하는 단체 응원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단체 응원은 우리나라 양궁 대표팀의 여자 단체전(8강)이 열리는 29일 밤 11시부터 광주여대 대학본부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다. 주자문 총장 등 보직교수, 교직원, 재학생, 양궁협회 관계자는 물론 기 선수의 가족들도 단체 응원에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광주여대는 기 선수의 개인전이 열리는 다음달 2일에도 학교 차원에서 단체 응원을 벌일 계획이다.

광주여대는 “기 선수와 우리나라 대표팀 선수들의 금메달 획득을 기원하는 광주여대 구성원들의 간절한 마음이 런던에까지 닿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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