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정규과정에 SW실무중심 프로그램 운영

▲ 한국기술교육대는 9일 오전 11시 교내에서 KT와 ‘우수 소프트웨어(SW) 인력양성 MOU’를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홍여진 기자] KT와 한국기술교육대(이하 한기대)가 손잡고 IT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한기대는 KT와 우수 소프트웨어(SW)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기대는 KT 종합기술원이 개발한 ‘통화관련 오픈 API(응용프로그램환경)’를 이용해 ‘SW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2학기 정규 교과과정에서 프로그램 관련 실습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운기 총장은 “SW전문가 양성프로그램은 실무중심 커리큘럼”이라며 “KT와의 공동연구가 학생들에게도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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