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전은선 기자] 유광찬 전주교대 총장은 지난 7월 미국 블룸필드대학(Bloomfield College)에서 2012학년도 하계 어학연수를 체험하고 돌아온 12명의 재학생들을 총장실로 초대해 대화를 나눴다.

블룸필드대학은 지난해 11월 전주교대와 국제 교류협정을 체결한 바 있으며, 재학생들은 이곳에서 4주간의 체계적인 연수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어학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문화를 체험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어학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은 “어학연수를 떠나기 전 충분한 사전지식을 제공받고, 블룸필드대학으로부터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으로 이번 연수 프로그램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지원을 아끼지 않은 대학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유 총장은 “어학연수를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다양한 문화경험을 통해 국제적 안목을 기르는 등 이번 어학연수가 우리대학 재학생들이 한 단계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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