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전은선 기자] 우석대 교수장학회(회장 주영승 교수)는 11일 대학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서지수(작업치료학과 3)외 5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1981년부터 장학금 조성사업을 시작한 교수장학회는 전체 교수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매월 월급에서 일정액을 공제해 기금을 조성해 그동안 200여 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했다.
주영승 교수장학회장은 “개교 초부터 교수님들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장래가 촉망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매학기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앞으로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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