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전은선 기자] 군산대(총장 채정룡)는 2013학년도 수시2차 원서접수 결과, 718명 모집에 4073명이 지원해 5.7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전형별로는 △일반전형 7.1 대 1(모집 315명, 지원 2225명) △특기자전형 2.6 대 1(모집 64명, 지원 166명) △지역고교성적우수자전형 4.9 대 1(모집 243명, 지원 1184명)이며, 학과별로는 일반전형 △해양경찰학과 27.5 대 1 △사회복지학과 26.0 대 1 △간호학과 18.9 대1, 농어촌학생전형 △사회복지학과 18.0대 1이다. 수시 2차 모집에서는 2013학년도 전체 2146명 모집의 33.5%에 해당하는 718명을 선발한다.

수시2차 최종합격자는 10월 13일 군산대 홈페이지(www.kunsan.ac.kr)를 통해서 발표할 예정이며, 수시 3차 원서 접수는 11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수시 3차 모집인원은 총 514명으로, 전형별로는 일반고 내신성적우수자 368명, 특성화고 내신성적우수자 71명 등이다. 특히 올해 신설된 특성화고교 졸업 후 3년 이상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선취업후진학(재직자) 전형에서도 75명을 선발하게 된다.

한편 지난 8일 마감된 수시 1차(입학사정관 전형)에서는 173명 모집에 1561명이 지원해 9.0 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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