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간 캐나다 벤쿠버에서 인턴…수료 학생 25명 참여

[한국대학신문 전은선 기자] 상지대(총장 유재천) 취업지원센터가 18일 오후 4시부터 본관 5층 세미나실에서 캐나다 해외인턴쉽 수료학생 구성원 및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후 평가보고회를 갖는다.

이번 보고회에는 올해 하계방학기간(2012. 06. 25 ~ 2012. 08. 03)동안 캐나다 벤쿠버에서 실시한 해외인턴쉽 수료학생 25명 전원이 해외인턴생활과 해외취업과 연관된 인턴쉽 정보를 원어민 수준의 영어로 프리젠테이션할 예정이다.

이들은 캐나다 기업에서 6주간의 인턴쉽 과정을 우수하게 수료했고, 인턴성과가 우수한 학생의 경우 해당기업의 고용주로부터 캐나다 취업비자를 추천받아 다시 한번 1년과정의 인턴에 재도전하게 된다.

상지대 김영통 취업지원팀장은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인터넷 사용지식과 엑셀, 파워포인트 등 문서작성 능력이 캐나다 직장인들보다 우수하기 때문에 이러한 경험을 잘 살려 해외취업에 도전한다면 오히려 국내취업이 어려운 현실을 타개할 수 있는 좋은기회가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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