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1대1 상담·찾아가는 학사상담 부스 인기

 
[한국대학신문 전은선 기자] 서울여대(총장 이광자)가 23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학생누리관 이벤트홀에서 ‘복수·부전공 선택을 위한 전공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여대가 ‘잘 가르치는 대학(ACE)’으로 선정돼 추진하는 여러 사업들 중 ‘학사제도 및 학생지도 선진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서울여대 측은 "복수·부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타 학과 특징과 진출분야 등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인재를 배출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날 5개 단과대학 42개 학과(연계전공 포함) 교수들로부터 직접 1대 1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부스와 ‘찾아가는 학사상담’ 부스가 눈길을 끌었다.

서울여대는 참석한 학생 전원에게는 전공가이드북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몰입형 영어교육프로그램 스웰(SWELL)과 교환학생 제도, 장학제도, 사회봉사 등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상담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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