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3일 코엑스서 학술대회… 대선후보 초청 간담회도 예정

[한국대학신문 전은선 기자] 민간단체인 ‘정보·방송·통신 발전을 위한 대연합‘(이하 ICT 대연합, 운영위원장 송희준 이화여대 교수)이 ICT전담부처 신설을 촉구하는 전국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서명운동을 위해 ICT 대연합은 홈페이지(www.ict  union.kr)를 개설했다. 송희준 운영위원장은 "수년간 ICT 정책이 국정과제에서 소외되고, 관련 부처들이 통합성 있는 정책을 만들고 있지 못하다는 진단에 따라 전개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서명운동은 ICT대연합 홈페이지와 다음(Daum)의 아고라 청원(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28152)에서 참여 가능하다.

한편 ICT 대연합은 다음달 3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ICT 관련 12개 학회 연합학술대회'와 '국산 ICT 솔류션 발전전략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후 대선후보 초청간담회도 진행해 주요 대선 후보들의 ICT 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듣을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