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빔밥 축제 전국요리대회에서 통일부 장관상 수상

▲전주대 외식산업학과 학생들은 18일부터 21일까지 전주 한옥마을에서 열린 '전주비빔밥 축제전구굥리 경영대회'에서 통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대학신문 전은선 기자] 전주대 외식산업학과(학과장 민계홍)는 18일부터 21일까지 전주 한옥마을에서 개최한 ‘전주비빔밥 축제 전국요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인 통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또한 21일 순천에서 개최한 ‘제19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전국 요리대회’에서 전남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전주비빔밥 축제 전국요리 경연대회’에서는 박민(2), 김형주(3), 이동은(2), 박다은(1) 학생이 통일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이슬기(3), 박국현(2), 전민구(2), 이영식(1), 김소라(2), 백승아(1), 임수현(1), 이정아(1) 학생은 금상, 김수웅(2), 박세희(2), 박다은(1), 이재위(1) 학생은 은상을 수상했다.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전국 요리대회’에서는 조현지(3), 김세현(3) 학생이 전남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은 조화로운 메뉴구성과 현대 식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성을 중심으로 독창성, 표현성, 과학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대학 측은 전했다.

민계홍 교수는 “학생들이 각종 대회에서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특히 전주비빔밥 축제 전국요리 경연대회는 올해 5월 ‘유네스코 음식창의 도시’로 선정된 이후 처음 열리는 대회이기에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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