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전은선 기자] 원광대(총장 정세현)는 중앙도서관 신축이전을 기념하기 위한 전자정보박람회를 30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앞 광장에서 가졌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신축 중앙도서관 개관 기념과 함께 도서관에 있는 콘텐츠 및 전자정보자료의 구입·제공에 대한 홍보 및 이용안내가 이뤄졌다. 누리미디어, (주)로앤비, 성원 등 총 15개 업체가 참여해 광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콘텐츠별 이용교육도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세미나를 포함해 총 8개 이상의 참여업체 스탬프를 받아 응모에 참여할 경우 아이패드와 자전거 등 선물을 받는 스탬프 투어 행사도 진행됐다.

교육세미나는 PDU-외국 석·박사학위논문, Westlaw-미국법률정보, Science Direct , CJO(Cambridge Journals Online) 순서로 중앙도서관 3층 디지털정보센터에서 열려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원광대측은 "전자정보박람회를 통해 도서관이 단순히 책 대출 및 도서 열람만 하는 곳이 아닌 학술과 문화가 복합적으로 이루어진 문화복합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전자자원 체험을 함으로써 전자자원의 인지도 향상과 더불어 정보 활용 능력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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