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전은선 기자] 우석대(총장 강철규)는 2일 문화관 4층 세미나실에서 ‘2012년 호남·제주 권역별 컨소시엄 장애대학생 및 도우미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우석대가 교육과학기술부에 시행하는 ‘2012 장애대학생 도우미 지원사업’ 호남·제주 권역별 거점대학에 선정돼 마련하게 됐다.

이 날 방명애 우석대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의 ‘장애인의 이해’, 김은주 국립특수교육원장의 ‘장애인고등교육 관련 법규 및 정책’, 이형구 전주중앙마취과 과장의 ‘심폐소생술 최신 지견’ 등의 특강이 진행됐다.

방명애 우석대 장애학생지원센터장(특수교육과 교수)은 “장애대학생들의 학습활동 지원체제 구축 및 지원의 내실화와 도우미 제도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번 연수를 실시하게 됐다”며 “권역 거점대학으로 장애대학생들의 인식 개선 및 학습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연수에는 호남·제주지역 8개 대학 장애대학생 및 도우미,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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