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학과장은 ‘사례를 통한 프로젝트 단계별 보안 방안에 대한 연구’ 논문으로 이번 상을 받았다. 이 논문은 IT서비스 기업들이 수행하는 주요 보안활동 사례를 파악해 실제 프로젝트 단계별로 적용할 수 있는 보안 방안을 제시했다.

신 학과장은 “최근 우수 기업체가 사이버공격을 받아 개인정보를 유출 당하는 일이 빈번하다”며 “논문에 제시된 보안 방안이 금전적 이득, 사회적 혼란 유발을 목적으로 계획된 해킹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정보통신학회는 회원 수가 3000여명에 달하는 전국 규모의 학회다.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통신 분야 학회 중 하나로 손꼽힌다.

신 학과장은 한국정보통신학회 재무상임이사, 한국컴퓨터정보학회 학술사업상임이사, JCIT 편집위원, ICFICE 2013 Program Member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