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형근 입학홍보처장

 ▲ 오형근 입학홍보처장

[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 호원대는 2013학년도 정시모집 나군에서 334명을 모집한다. 산업대학이기 때문에 군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최종 모집인원은 수시모집 미등록인원을 추가하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실기고사를 진행하는 △실용음학부 △무도경호학부 △시각디자인학과는 실기 60% 와 학생부 40%를 반영해 모집하며 수능점수는 반영하지 않는다.

면접고사를 진행하는 △간호학과 △치위생학과 △응급구조학과 △작업치료학과 △물리치료학과 △항공서비스학과 △국방기술학부는 수능 60%, 학생부 20%, 면접20%를 반영한다. 그 외 전 모집학부는 수능 60%와 학생부 40%를 반영해 모집한다.

수능성적은 간호학과는 언어 30%, 수리 30%, 외국어 20%, 탐구 20%를 반영한다. 국방기술학부는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 중 우수한 2개 영역을 적용한다. 그 외 전체 학부‧과는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영역의 우수한 2개영역을 반영한다.

학생부의 성적은 1‧2학년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 전체 이수과목의 석차등급, 이수단위를 반영한다. 비율은 1학년 50%, 2학년 50%를 반영한다.

특히 수능성적에서 우수한 2개영역(탐구 2개 평균)이 평균등급 4등급 이내이면 4년 장학생 혜택을 받는다. 단 △국방기술 △간호학과 △치위생학과는 수능 4개 영역 평균등급으로 적용한다.

올해 정시모집에서 수험생들이 주목할 만 한 점은 간호학과의 모집인원 증원과 물리치료학과‧언어치료학과가 신설된 점이다.

정시모집에서는 계열에 관계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전 모집단위 최저학력 기준이 없다. 모집단위에 따라 수능 반영영역이나 영역별 반영비율, 가중치 여부 등에 차이가 있다.

수험생들은 호원대 홈페이지 ‘입학안내-정시모집안내-정시모집요강’을 통해 이를 확인한 후 자신에게 유리한 모집단위를 선택해 지원할 필요가 있다. 원서접수기간은 12월 21일부터 12월 26일까지이며 인터넷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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