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숭실사이버대는 오프라인 교육 파트너인 숭실대와 함께 하는 사이버대로, 학과의 차별화를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하는 전공과정을 운영한다. 한국사이버대로 출범한 이후 지난해 6월에는 한국 최초대학인 숭실대와 하나가 돼 ‘숭실사이버대’라는 교명으로 바꾸고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발전의 걸음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한국브랜드경영협회에서 선정한‘대한민국 소비자신뢰대표브랜드 대상’에서 교육콘텐츠 부문을, 올해에는 한국경제에서 선정한 ‘한경마케팅 대상’에서 콘텐츠마케팅 부문을 수상하면서 콘텐츠의 우수성을 검증 받은 바 있다.

숭실사이버대는 숭실대 등 전국 71개 대학 강좌수강 및 학점인정이 가능한 사이버대다. 특히, HD스튜디오를 활용해 국내 저명한 석학 등 우수한 교수진의 수준 높은 강의콘텐츠와 한국U러닝 연합회 및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등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품질 인증된 콘텐츠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졸업 후 전공과목 평생 무상 청강, 재학 중 교내 모든 강좌 무상 청강, 숭실대, 연세대 등 71개 오프라인 대학과의 온라인 학점교류, 모바일캠퍼스를 통한 스마트폰 수업, 다양한 장학제도 등은 숭실사이버대만의 강점이다.

올해 엔터비즈니스학과와 사회복지학과에 각각 입학한 그룹 B.A.P의 영재와 더블에이의 김치, 그리고 현재 재학 중인 가수 박남정 등 방송활동 중인 연예인뿐만 아니라 직장인, 주부, 공무원, 군인 등 다양한 사람들의 입학이 이어지고 있다.

“콘텐츠 풍부, 실무중심 교육 맘에 들어”
[인터뷰]그룹 B.A.P 영재

-대학 졸업한다면 뭘 하고 싶나.
“현재 B.A.P로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는데, 엔터비즈니스학과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배워 활동하면서 한류 발전에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

“최초 대학과 최초 사이버대 시너지”
[인터뷰]한헌수 총장

-‘콘텐츠가 강한 대학’이유는.
“숭실사이버대는 온라인 강의콘텐츠를 100% 자체 제작, 안정적인 강의를 제공한다. 교수설계, 디자인, 영상 등 파트별로 전문인력이 배치돼 질적으로도 우수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매년 콘텐츠 부문 수상은 물론 정부기관으로부터 콘텐츠 품질인증도 획득하고 있다. 정규 학위과정 외에 숭실아카데미를 통해 유아영어지도.유아한글 지도 전문가 과정, 미술심리상담사, 놀이치료 전문가 등 다양한 단기교육과정을 개설해 교육 기회의 폭을 넓히고 있다.”

- 전공 평생무상청강 실시하는데.
“사이버대는 평생교육을 실현하는 교육기관이다. 졸업 후에도 자기계발을 위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졸업생에게 전공과목에 대해 평생 무상청강서비스를 제공한다. 졸업생들이 최신의 교육과정을 수강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독특한 장학제도 있다던데.
“입학 대상별로 특화한 장학제도를 마련해 각 대상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 학위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 중 교역자 장학은 기독교정신을 교육이념으로 삼고 있는 숭실사이버대가 목사, 전도사, 강도사 그리고 그 가족들에게 입학 시 장학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교계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에 특화한 장학제도도 올해부터 마련했다. 또한, 전문대와 특성화고등학교와의 학-학 협약을 통해 졸업생들에게 장학혜택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