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중심 교육과정으로 한류문화 선도한다


[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이하 디지털서울문예대)는 기존 사이버대학들과 차별화된 문화예술 특성화 및 실용 학과들을 구성, 실무에 강한 문화예술 전문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잡았다. 국가의 문화예술 진흥 정책과 전통문화계승, 콘텐츠 교육, 국제 문화 교류 등 흐름에 힘입어 성장 잠재성이 매우 큰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새로운 한류문화를 선도할 대학으로도 자리매김했다.

현재 문화예술계열(연극예술학과·미용예술학과·패션디자인비즈니스학과·실용미술학과·실용음악학과·사회체육학과·친환경건축문화학과)과 인문사회계열(평생교육청소년학과·사회복지학과·호텔조리외식경영학과·실버문화경영학과·한국언어문화학과·아동상담치료학과)을 운영 중이며,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현장에 적용하는 데 무리가 없도록 실무중심으로 구성한 교육과정이 장점이다. 특히, 스튜디오, 아트홀, 미용실습실, 컴퓨터실, 세미나실 등 실습실을 마련해 현장교육이 원활이 진행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교수진 역시 실무에 강한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이런 교육과정이 입소문이 나자 대학 졸업 후 취업을 원하는 학생, 문화예술분야의 꿈을 키우는 미래의 예술가, 한류를 선도해 나갈 제2의 싸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중·장년층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학생들이 디지털서울문예대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특히, ‘아이돌 그룹’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대학으로도 유명하다. 현재 제국의아이들의 광희·희철·태헌·준영·동준·민우·형식과 FT아일랜드의 최종훈 등이 재학 중이다.

수요자 중심의 e-러닝 시스템도 강점 중 하나다. 특히, 지난 2006년 KT와 온라인교육에 대한 업무 협정을 맺은 사이버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웹 기반 학사행정시스템, 학생서비스센터, 평생교육시스템 등을 갖췄다.

장학금 제도 역시 주목할만 하다. 수업료 전액 또는 일부를 면제해 주는 성적우수장학금, 북한이탈주민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복지 장학금, 예체능 특기자를 위한 특기 장학금 등 20여 종에 이르는 다양한 장학제도를 마련하여 우수한 인재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한편, 디지털서울문예대는 오는 7월 5일까지 2013학년도 2학기 추가 1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정원은 총 2042명으로 인문사회계열에서 1086명, 문화예술계열에서 956명을 모집한다. 문화예술계열(연극예술학과, 미용예술학과, 사회체육학과, 실용음악학과, 친환경건축문화학과, 패션디자인비즈니스학과, 실용미술학과) 7개 학과와 인문사회계열(평생교육청소년학과, 사회복지학과, 호텔조리외식경영학과, 아동삼당치료학과, 실버문화경영학과, 한국언어문화학과) 6개 학과 등 모두 13개 학과에서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cau.ac.kr) 참조. 문의 (02)2287-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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