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식 개선 공익광고 등 영상제작으로 새 길 열어줘

▲ 지난 1~2일 보령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개최된 장애‧비장애청소년 대상 영상창작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카메라촬영 방법을 배우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최성욱 기자] 한국영상대학 영상연출과가 지난 1~2일 보령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장애‧비장애청소년 각각 40명씩 총 80명을 대상으로 영상창작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장애인식 개선 공익광고를 제작하고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영상제작 이론과 실습 △미니올림픽 △캠프파이어 △천체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대학 영상연출과 이정우 교수는 “이번 캠프는 장애‧비장애청소년들이 함께 협력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며 “장애청소년들이 새로운 분야의 체험활동을 통해 재활의지를 키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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